미스터트롯2 투표하기
11주 연속 전 채널 1위의 위엄을 달성중인 미스터트롯2는 치열했던 예선과 본선을 거치면서 TOP10이 결정되었습니다. 이제 마지막 관문인 결승진출만을 남겨둔 가운데, TOP7 자리를 놓고 다시 한번 진검승부를 펼치게 됩니다.
특히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준결승전과 결승전부터는 대국민 실시간 문자투표가 진행됩니다. 2,000점 만점에 800점이 걸려있는만큼 문자투표가 TOP10의 운명을 결정 지을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과연 누가 TOP7의 주인공이 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한편, 11회차 방송 시작과 함께 지난 24일부터 시작된 8주차 온라인 응원투표 결과가 발표되었는데요.
1위 안성훈, 2위 나상도, 3위 박지현이 TOP 3를 차지한가운데 4위 김용필, 5위 최수호, 6위 송민준, 7위 진욱이 8주차 응원투표 TOP 7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운명을 건 TOP 10 결정전 2라운드 듀엣대결이 펼쳐졌습니다.
송민준과 장송호는 신유의 '꽃물'로 2라운드 경연을 열었고 달달한 매력보이스를 뽐낸 송민준이 마스터 점수와 관객점수에서 장송호를 압도했습니다.
이어서 펼쳐진 나상도와 황민호의 대결에서는 정동원의 '효도합시다'로 훈훈한 부자 케미를 자랑하며 시즌1 때 장민호와 정동원을 연상시키는 무대를 선보였고 나상도는 어린이 징크스를 깨며 승리를 거뒀습니다.
다시만난 라이벌 박성온과 송도현은 안성훈의 '엄마꽃'으로 감동 무대를 선사했고 치열했던 두 번째 꼬마대첩에서는 송도현이 아슬아슬하게 승리했습니다.
설운도의 '보고싶다 내 사랑'을 선곡한 이하준과 진욱은 마성의 춤사위와 찰떡 호흡으로 에너지를 발산하였고 결과는 진욱이 높은 점수를 받아 승리했습니다.
나휘의 '모르는데 어떻게 가요'를 선보인 최수호, 길병민은 성악과 국악의 환상 하모니로 감탄을 자아냈고 박빙이었던 마스터 점수와 달리 관객 점수에서 최수호가 승리했습니다.
이어 벌어진 박지현, 윤준협의 비주얼 매치에서는 진미령의 '당신을 사랑해요'로 농염하고 치명적인 매력을 선보이며 여심을 공략했습니다. 결과는 박지현의 승리로 박빙이었던 마스터 점수와 달리 관객 점수에서 승부가 갈렸습니다.
강력한 우승후보끼리 맞붙은 안성훈, 진해성의 대결에서는 김호중의 '애인이 되어줄게요'를 선곡, 깜찍하고 사랑스런 무대를 선사했습니다. 결과는 마스터 점수에서 크게 앞선 진해성이 승리 했습니다.
마지막 무대는 카우보이로 깜짝 변신한 김용필, 추혁진이 문희옥의 '평행선'으로 초특급 댄스 트롯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하지만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던 김용필이 예상치 못한 실수를 하며 추혁진에 완패했고 추혁진은 강력한 뒷심으로 대이변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반전을 거듭한 1, 2라운드 합산 결과 1위 나상도, 2위 추혁진, 3위 최수호, 4위 박지현, 5위 송민준, 6위 진욱, 7위 진해성, 8위 안성훈, 9위 송도현, 10위 박성온이 준결승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한편 방송 종료와 함께 미스터트롯2 - 9주차 온라인 응원 투표가 시작되었습니다.
대국민 응원 투표에 이어 실시간 문자투표가 시작되는 만큼 앞으로의 경연과 투표 결과가 더욱 기다려집니다.
투표로 응원하면서 즐겁게 시청하시기 바랍니다.